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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온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데, 편도가 부었을 때는 오히려 차가운 물이 마시기 편하며, 부은 편도를 식히는 데도 도움됩니다. 또 구강 세정제로 가글하거나 목을 소독하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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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편도선 부었 을 때
- Author: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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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7gk26g19o4
[건강한 넷마블] 편도 부었을 때 관리 방법
요즘엔 열이 나고 목이 따끔따끔 아프면 ‘혹시 코로나는 아닐까’ 걱정이 듭니다.
코로나19로 해서 병원 진료를 받으려고 해도, 열이 나면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아야하죠.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진료도 받지 못하고, 고열과 전신 통증 때문에 힘들게 꼬박 하루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성 결과를 받으면 진료를 받는데 종종 편도선염이라고 진단을 받습니다.
편도선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서 반응하고,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편도는 출생 시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면역학적으로 4-10세에 가장 활발하다가 사춘기 이후에는 점차 퇴화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편도는 구개편도로 입안을 보았을 때 목젖의 양쪽에 동그랗게 있는 구조입니다. 이 외에도 혀의 뒤 쪽으로 불규칙한 모양을 가지는 설편도가 있고, 목젖과 연구개의 뒤 쪽으로 콧구멍이 열리는 곳 주위로 인도편도, 혹은 아데노이드라 불리는 편도조직이 있으며, 귀와 연결되는 통로인 이관의 개구부 주위로 이관편도가 있습니다. 이들은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통로를 둥글게 감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공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서 반응을 합니다. 편도는 이렇게 직접 노출된 항원을 조직 내로 유입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켜 면역글로블린A를 만들어 분비합니다.
편도염이란 이러한 구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편도선염은 편도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으로 편도가 부어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아프고 고열이 나며 전신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편도선염에 의한 열은 발병 초기에 38도를 넘고, 처음 2~3일은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잘 내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코로나19와 양상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편도는 출생 후부터 점차 커지기 시작해 소아기에 활발하게 면역기능을 담당하다가 사춘기 이후 면역 기능이 줄면서 크기도 작아집니다. 그런데 성인이 됐는데도 육안으로 편도가 보인다면 편도가 만성적으로 부어 있는 편도 비대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편도염을 반복해서 앓으면 편도가 커지기 쉬우며, 때로는 편도염을 자주 앓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편도가 큰 경우도 있어요.
편도선염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는데,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 환경이나 목 관리를 신경 써서 하면 좀 더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약물 치료와 병행해서 실천하면 좀 더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이자, 편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물 마시기
목 점막이 건조하면 편도나 목의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하루 2리터 정도 물을 마셔서 목 점막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체온 정도로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적정 실내 습도 유지하기
실내가 건조하면 목도 쉽게 건조해집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60%이며, 난방을 하면 상대 습도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따뜻한 환경에서는 특히 습도관리가 중요합니다.
3. 가글액으로 목 헹구기
향균 및 살균 기능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을 헹굴 때, 가글액이 목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 알코올 성분이 있는 가글액은 오히려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4. 술, 담배 안하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목 점막을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됩니다.
5. 충분히 휴식하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면서 잘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 자야 회복도 빠르므로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편도염의 증상이 있다면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등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병원진료가 힘들 때는 약 복용해주세요. 겨울 한파로 난방으로 따뜻하게 지내시고 있으시다면, 집안 습도를 꼭 체크해주세요. 너무 따뜻한 온도 또한 감기를 유발하니 적정 실내온도 20°C로 건강도 지키고 에너지도 절약하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서 편도염을 예방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도 함께 극복하도록 해요.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낫는법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낫기 위한 방법과 편도염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목 위쪽을 눌렸을 때에 만져지는 부분으로 공기와 음식물 통로이기도 한 것이 편도선입니다. 호흡중에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세균을 막아주는 림프조직으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이유로 편도선 부었을때 호흡, 음식물 섭취, 이물감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해야 합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증상은?!!
편도선은 입이나 코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을 항원으로 인식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항원을 방어하기 위해서 항체를 만들고 활발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편도선이 붓거나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편도선은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턱, 귀 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편도선이 붓거나 염증이 있으면 턱, 귀, 두통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 환절기 감기 등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편도선이 붓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고생하는 수도 많습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목 통증
귀 통증
두통
목에 고름, 가래 발생
음식물 섭취 곤란
침 삼키기 힘듬
목이 아픔
전신 근육통
입냄새 증가
목소리 잘 안 나옴 등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낫는법 9가지?!!주의사항은?!!
1. 물 마시기!!찬물 vs 따뜻한 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주는 것이 좋고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 점막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편도 주변의 세균 등을 씻어서 외부로 배출시키는데 좋기 때문입니다.
편도가 많이 붓게 됨에 따른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찬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 진통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좋습니다
2. 외출할 때는?!!
외출할 때에는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프나 목을 감 쌀 수 있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마스크 착용은?!!
마스크를 착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입안 습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편도선에 좋기 때문입니다
▶목이 부었을때 아이스크림 타이레놀 효과와 빨리 낫는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4. 편도에 좋은 음식물 섭취?!!
소화가 잘되거나 삼키기 쉬운 음식물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죽이나 미음과 같이 부드러운 음식물을 먹어주는 것이 좋고 우유, 두부, 계란찜 등도 좋습니다.
그리고 면역력 향상과 편도선 증상 완화에 좋은 더덕, 배, 도라지, 홍삼, 무, 매실 등도 좋습니다. 특히나 더덕, 도라지, 홍삼 등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기침, 가래, 편도선에 특히 좋습니다.
5. 습도 유지!!어떻게?!!
건조한 실내에서는 목이 쉽게 건조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실내습도를 40~60%정도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는 경우에는 젖은 수건, 빨래 등을 같이 널어두는 것도 습도 조절에 좋습니다.
6. 가글?!!많이 사용하면 역효과?!!
가글로 목을 충분히 소독하면서 바이러스 등을 살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글은 알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많이 사용하면 알콜의 휘발성분 때문에 입안이 더 건조해지는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시중에 파는 무알콜 가글이나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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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음주, 흡연 금지!!
술과 담배는 부어 있는 편도에 치명적이고 목 점막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술과 담배는 증상이 완화될때까지 금지해야 합니다.
8. 충분한 휴식!!
만성 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낫는법으로 좋습니다
9. 병원 방문!!
가장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항생제 복용, 링거를 맞으면 일상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목이나 편도가 부었을때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해서 편도가 빨리 낫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스크림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 성분이 가래를 더 끼게 하기 때문에 섭취 후에는 목을 더 답답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몸 자체를 차갑게 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회복을 지연시키는 결과도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은 편도선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는 잠시 동안의 냉찜질 효과는 있습니다. 즉 순간적인 효과는 있지만 결국에는 편도선에 좋지 않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입니다.
편도염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편도결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고통, 통증 뿐만 아니라 편도결석 등으로 인한 입냄새 등으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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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회복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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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는 공기를 호흡하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과 유해물질을 어느 정도 막는 림프조직이며 음식이 넘어가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회복하는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선?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통로를 둥글게 감싸고 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균을 방어하는 면역계의 일부입니다.
편도선 VS 목감기
편도선 질병은 목감기와 구별이 쉽지 않아 인지하기가 힘듭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져 급성 편도염, 만성편도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급성 편도염 목감기 세균에 의한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 갑자기 고열이 나는 것으로 시작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바로 내리지 않음
두통, 기침, 온몸이 쑤시는 증상 동반
편도선 부었을때 증상 편도가 붉게 부어 오름
편도 표면에 흰점이 보이기도 함 목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들고 음식을 삼키기 힘듦
기침, 가래 동반 열이 나며 온몸이 쑤시는 증상 동반
편도선 위치
편도선은 목 위쪽을 눌렀을 때 만져지는 곳입니다.
입을 벌려 혀를 누르고 보면 혀 뒷 끝부분과 목 천장 쪽 모두 편도선입니다.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범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신경절에 남아 있다가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쌓이면 균이 발현해 편도선이 붓게 될 수 있습니다.
침을 넘기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편도선 부었을때가 있어 편도선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회복하는 꿀팁
시원한 물 VS 따뜻한 물
통증 심한 급성 편도선 : 시원한 물을 마시면 일시적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편도선이 붓고 기침을 하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때 :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때 : 목을 따뜻하게 해 주세요
편도선 부었을때 : 마스크 착용해서 입안 습도를 높여주세요
편도선이 부었을때 : 충분한 휴식은 필수입니다.
편도선이 부었을때 차도가 없으면 초기에 병원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때 음식은?
씹거나 삼키기 힘들 때는 죽 같은 따뜻한 유동식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증상
편도선 부었을때 초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이 남
목 통증, 턱 통증, 귀 통증, 두통 발생
목에 고름이 나오고 심하면 피가 나오기도 함
음식 삼키기 어렵고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음
성인은 팔다리가 쑤시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함
급성 편도선염
목이 칼칼하고 잠김
목이 심하게 부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3일 이상 고열 38도 이상
기침이 심함
편도선 부었을때 급성 편도선염 증상
입안 혀를 내리고 보았을 때 편도 주위의 입안이 붉게 부어 올라 있고 염증이 생김
편도가 부어오르고, 편도 표면에 흰점이 군데군데 보임
침만 삼켜도 통증이 생기고 계속 목이 마르고 건조해짐
편도선염 방치하면 편도결석, 편도 주위 농양, 후두염, 패혈증 위험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만성 편도선염
편도선염이 만성화되어 편도선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생긴 상태
편도선염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편도선염이 생기는 이유
과음이나 과로,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되었을 때
환절기 기온 변화가 클때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영향
편도선은 외부 공기가 바로 닿는 부분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하기 쉽습니다.
과로나 과음 스트레스 과다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편도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은 주로 소아부터 20~30대 성인에게 잘 발생합니다
편도선 부었을때 음식
편도선 부었을때 우유, 두유, 계란찜, 두부 등 목 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음식 먹기
따뜻한 물 조금씩 자주 마시기
편도선 부었을때 좋은 식품
더덕 : 사포닌 성분 + 이눌린 성분
배 : 편도염을 가라앉히는 성분 풍부
도라지 : 기관지에 좋은 사포닌 풍부
목이나 편도선 부었을때나 기침 가래 증상 완화
홍삼 : 사포닌 성분. 진정 소염 작용
편도 점막에 점액 분비 촉진 세균이 목에 달라붙지 못하게 함
편도선 부었을때 좋은 차
도라지차
유자차 : 비타민차
레몬차 : 비타민차
매실차 : 해열, 살균, 해독작용
꿀차
편도 질환 예방법
외출 후 손발 씻기
양치질 잘하기
소금물이나 가글액 이용해 가글하기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 취하기
편도선 부었을때 피할 것
편도선 부었을때 입으로 숨쉬지 않기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 피하기
커피, 홍차 등의 카페인 음료 피하기
탄산음료 피하기
편도선 부었을때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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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부었을 때 약 및 대처법
지금 시기는 낮과 밤 특히 이른 새벽과의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라 감기나 편도염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삼킬 때 굉장히 괴로운 경우가 있는데 이는 편도에 염증이 생겨 붓게 되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편도는 구강에서 목으로 지나가는 길의 입구에 분포하여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균을 막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게 됩니다. 항체라는 말은 결국 면역력과 관련이 있고 피곤하거나 지칠 때 혹은 영양 불균형의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이 습관인 사람은 편도염에 취약한 상태인 것입니다.
편도염은 감기와는 다르지만 뗄 수 없는 관계로 보통 같이 발병됩니다. 감기 기운이 나타난 후 심한 몸살과 더불어 편도가 붓는 경우가 있고 또는 편도가 먼저 붓고 난 이후 방치가 될 때 감기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면역력과 연관이 있어 편도가 자주 붓는 사람은 계속 주기적으로 편도가 붓는 고통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도가 부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 번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비인후과 방문
사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약국의 일반약보다는 병원의 조제약이 훨씬 약효가 좋습니다. 편도가 균에 감염되어 발생한 만큼 항생제를 몸에 넣어주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더한 상황을 예방하거나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병원에서 추가로 링거를 맞아주어도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에서는 구강을 열어 육안으로도 편도의 부은 정도는 확인이 가능하기에 대부분 알맞은 처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불편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삶의 질을 떨어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약국에서 소염제 구매하여 복용
약국에 편도가 부었다고 하면 보통은 일반적인 소염제를 줍니다. 편도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혀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다만 정도에 따라 병원을 갈 시간은 없고 빠르게 낫기를 원하신다면 약사에게 강한 것으로 달라하시면 됩니다. 소염제마다 성분의 차이가 있고 약국마다 보유한 약 종류도 다를 수 있기에 약사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3. 병원이나 약국을 들릴 수 없을 때
병원을 가기 싫어하거나 약 복용을 싫어하시는 분들. 또는 그럴 시간이나 사정이 되지 않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를 기다리셔야겠죠.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몸은 자가 치유를 하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도 하잖아요. 이렇게 자가 치유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음식이나 다른 민간요법으로 치유를 도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예를 들면 맵거나 짠 음식, 탄산음료, 카페인, 찬물이나 차가운 음료 등 자극을 줄 수 있을만한 것들은 완치가 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실 때에는 죽이 가장 좋습니다. 아니라면 밥을 미온수에 조금 말아서 넘기기 편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반찬 종류도 자극적인 것은 피해 주세요.
▶차 종류를 마십니다.
커피나 녹차는 우선 피하시고 모과차, 유자차, 배즙, 도라지 차등을 따뜻하게 마시면 목을 보호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따뜻한 온도로 맞춰서 천천히 드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차나 마실 거리들은 가정에서 구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죠. 아플 때는 집 앞 편의점도 나가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이럴 때는 꿀이 있으시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드시거나 설탕 종류를 반 스푼에서 한 스푼 따뜻한 물에 타서 드셔도 좋습니다. 따뜻한 우유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이스크림 금지★★★
아이스크림은 찬물 보다도 더 차가운 음식입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괜찮아지는 것은 쉽게 말해 몸이 잠시 착각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마비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각시켜서 목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온도의 수분을 자주 섭취하여 편도를 진정시켜주어야 합니다.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수건이나 목도리 또는 손수건같이 목을 감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목 주변을 감싸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목이 부어 있는 상태라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하게 안정시켜주는 것이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간을 습하게 만들어줍니다.
편도가 붓게 되면 숨을 들이마시기만 해도 목이 따갑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주변 공기나 공간이 건조하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입니다.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주변에 널어두시면 좋습니다. 이것들 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면 어딘가에 물을 받아서 주변에 두기만 해도 물이 증발하면서 건조한 대기를 그나마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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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부었을 때 가라앉히는 방법, 원인과 치료
편도 부음
편도는 목 안쪽 좌우에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으로 편도선이라고도 부릅니다. 편도는 림프계(lymphatic system)에 속합니다. 림프계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이 몸에 해로운 세균이 들어오면 맞서 싸우면서 건강을 지켜줍니다. 편도는 숨을 쉴 때 들어오는 공기와 먹는 음식 등 입 안으로 들어오는 물질에 바로 노출됩니다. 때문에 할 일도 많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 세균에 의해 감염될 위험도 높습니다. 편도가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것을 편도염(tonsilitis) 또는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부은 편도
편도가 부으면 붉게 변하면서 목이 아프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집니다. 편도 부음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아주 흔합니다. 편도가 붓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편도 부음 원인
편도는 위치상 공기나 음식물에 섞여 들어오는 세균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 위험도 높습니다. 편도 부음은 다음과 같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주요 원인입니다.
–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es): 감기, 목감기,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인후통, 열, 오한, 무력감 등을 유발하는 단핵증(mononucleosi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침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키스병이라고도 불립니다.
–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임산부를 괴롭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한 종류입니다.
– 홍역(Measles virus): 침이나 점액을 통해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 패혈성 인두염(strep throat): 박테리아의 한 종류인 화농성 연쇄상 구균(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만 5세 이하 어린이는 바이러스, 6세에서 15세 사이 어린이는 박테리아에 의해 편도가 많이 붓습니다.
편도 부음 증상
편도가 부었을 때는 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편도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 목 양쪽이 아픕니다.
– 삼키기 힘듭니다.
– 열이 남
– 두통
– 귀에서 통증
증상이 심한 경우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임파선이 붓고 편도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때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숨을 쉬기 어려워할 때
–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 때
– 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침을 심하게 흘릴 때
– 피부에 반점이 생길 때
–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
편도 부었을 때 자가치료
편도 부음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경우 특별한 약을 처방하지 않습니다. 박테리아가 원인인 경우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편도가 부었을 때 다음과 같은 치료법이 효과가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 목을 촉촉하게 하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 죽, 꿀물, 수프 등 따뜻하고 목을 잘 넘어가는 음식을 먹습니다
– 도라지차, 유자차, 꿀차, 레몬차, 매실차 등을 마십니다.
– 미지근한 소금물로 가글 합니다. 미지근한 물 한 컵에 소금 반 티스푼을 넣습니다.
–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가습기를 사용하니다.
– 머리에 수건을 덮은 후 수증기가 올라오는 뜨거운 물에 얼굴을 대고 호흡합니다.
– 목캔디를 사용합니다. 너무 어린아이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 카페인이 든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음식, 탄산음료는 피합니다.
–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할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이부프로펜 등 약을 복용합니다. 10대 청소년이나 어린이에게 아스피린(Aspirin)을 먹일 경우 라이 증후군에 걸릴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성 편도 수술
편도가 반복적으로 붓거나 만성 편도염으로 인해 불편이 반복되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편도 제거 수술은 전신마취 후 실시합니다. 수술 시간은 30분 내외로 특별히 어려운 수술은 아닙니다. 편도선은 음식물을 먹을 때마다 노출되는 곳에 있기 때문에 편도 제거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외국에서는 수술 후 경과를 본 후 당일 퇴원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3일 입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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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부었을 때 대처법 총정리 (ft. 편도염, 코로나)
편도 부었을 때 대처법 총정리 (ft. 편도염, 코로나)
여러분은 혹시 편도가 부어본 경험이 없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 감기에 걸려서 기침 때문에 이런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만약 침이나 물을 삼킬 때에도 목에 통증을 느낀다면 편도가 부었을 확률은 거의 100%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도 부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증상도 오래갈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편도염으로 고생하거나 기관지염, 후두염, 비염, 축농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시기에 편도가 부으면 코로나가 아닌지 걱정되시죠?
이에 아래에서 편도 부었을 때 대처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 목차 –
1. 편도 부었을 때 원인
편도선은 목의 안쪽과 코의 뒷부분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각종 이물질인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편도가 부을 수 있습니다.
1.1 감기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로 인해 염증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놓은 공간이나 겨울철 환경처럼 공기가 건조하게 되면 입 안의 수분도 적어지기 때문에 편도 내부에 막을 잘 형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먼지, 세균, 바이러스를 잘 막아줄 수 없어 편도가 부을 수 있습니다.
1.2 무리한 성대 사용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는 등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목이 붓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 때도 목 내부가 건조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1.3 과도한 흡연과 음주
담배를 피울 때 연기를 흡입하면서 직접적으로 목구멍과 성대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알코올도 목의 점막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시 편도가 부을 수 있습니다.
1.4 과로나 스트레스
과로나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목 내부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5 환절기
환절기의 경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몸이 이에 순간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게 되면서 면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때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목 내부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죠.
2. 편도 부었을 때 증상
편도가 부었을 때 증상은 세균의 독성과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편도가 일시적으로 부었을 때는 편도가 빨갛게 부으면서 침을 삼킬 때 목 속 이물감과 건조함이 느껴지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과 오한이 있은 후에 목이 아픈 증상이 발생하며, 음식을 삼킬 때 아픈 통증이 있고, 두통, 전신 위약감,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4-6일 후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편도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과 만성 편도염으로 나누어집니다.
2.1 급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은 특히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편도를 구성하는 혀 편도와 인두편도 그리고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일어나는 급성 염증을 말합니다. 급성 편도염은 자연적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경부 및 심부 감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행할 수 있고 또한 염증으로 인한 편도 주위의 부종은 기도의 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2 만성 편도염
만성 편도염은 편도의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적인 인후통과 음식물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연하곤란, 입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구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3. 편도 부었을 때 대처법
3.1 따뜻한 물
따뜻한 물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며 붓기도 빼주는 데 좋으니 목에 통증이 있다면 따뜻한 물과 차 종류를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3.2 가습기
가습기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 빨래를 걸어놓거나 수건을 적셔서 건조대에 걸어두면 좋습니다.
3.3 부드러운 음식
편도가 부었을 땐 무엇을 삼킬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땐 평소 먹는 음식보다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죽이나 푸딩같이 부드러운 음식은 통증은 물론 출혈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4 아이스크림 섭취 자제
아이스크림은 주의해야 할 것이 편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 때문에 일시적으로만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따라서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되니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5 충분한 휴식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상승이 편도 부었을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3.6 도움 되는 음식 섭취
1) 배는 피로 해소를 돕는 유기산, 비타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서 통째로 갈아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2) 매실은 열을 내리고 열 때문에 생긴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해독작용과 함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부은 목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도라지도 편도염에 도움이 되는데요, 도라지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연역뿐만 아니라 감기, 기침, 가래, 편도염에 도움을 줍니다.
4) 무는 해열 효과와 기침, 가래에 좋습니다. 감기 초기 증세로 목이 간지럽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다면 무를 갈아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4. 편도 부었을 때 주의사항 (ft. 코로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여러 가지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열과 근육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통상 3~4일 치료하면 경과가 좋아지지만 방치할 경우 수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으니 병원에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편도가 비대해졌을 땐 무호흡증을 동반할 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데려가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 때문에 편도 부었을 때 코로나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직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정확하게 자가 진단하는 방법은 없지만 우선은 위험지역에 방문하지 않았는지 본인의 동선을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편도가 붓는 증상과 함께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코로나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무조건 질병관리본부(1339)에 먼저 전화해야 합니다. 그 후 안내를 받고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절대 병원에 선 방문하시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5. 마치며
오늘은 편도가 부었을 때 원인과 증상 그리고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잔병은 면역력이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컨디션 조절을 잘하시어 이런 증상을 겪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만약 불가피하게 편도가 부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편도염이 계속되면 편도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양치질을 깨끗이 해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편도결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제거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셔야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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