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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모유 수유, 유두 관리가 중요하다 – 맘큐
모유는 천연 항생제라고 표현할 만큼 면역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윤활제 역할을 해 수유 전후 유즙을 짜서 유두에 바르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또 라놀린 크림을 살짝 …
Source: momq.co.kr
Date Published: 11/27/2022
View: 434
함몰유두, 편평유두도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어요! 바비즈매거진
함몰유두, 편평유두도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어요! · 1. 유두가 짧아 아기가 젖을 물기가 어려워요. · 2. 젖이 제대로 배출되지않아 모유량이 점점 줄어들고
Source: babizmall.co.kr
Date Published: 8/18/2021
View: 6980
[매일아이] 모유수유 시, 유두가 아픈 이유
유두가 아프면 왜 수유에 실패할까? … 젖을 빨리는 것이 고통스러운 엄마는 수유하는 횟수를 줄이게 되고, 짧은 기간 동안만 모유를 먹이게 됩니다.
Source: www.maeili.com
Date Published: 2/6/2021
View: 2597
모유수유 힘들게 하는 젖꼭지 트러블 줄이려면 – tipnanum
젖꼭지(유두)의 평균 길이는 1.5cm입니다. 하지만 젖꼭지가 이보다 짧거나 젖꽃판(유륜판)에 바짝 붙어 있는 편평 유두와 함몰 유두는 상처가 날 확률이 …
Source: tipnanum.com
Date Published: 1/26/2022
View: 8731
모유 수유 시 유두 통증, 참으면 안 돼요 – 베이비뉴스
수유 시 발생하는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잘못된 젖 물리기에서 시작되며, 아기가 젖을 바르게 물고 빨 수 있도록 해주었을 때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
Source: www.ibabynews.com
Date Published: 1/10/2021
View: 2194
모유수유, 남모를 고통 ‘유두균열’ … 통증 줄이려면 – 파이낸셜뉴스
수유 직후 유방을 건조시키고 비타민 A·D가 함유된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유두를 너무 자주 씻고 닦아도 지방층이 줄어 건조해지면서 …
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11/2/2022
View: 7872
유두에 통증이 심해서 모유수유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
유두 동통은 수유 자세의 이상, 유두 피부 손상,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수유 자세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수유 …
Source: www.kabm.co.kr
Date Published: 9/4/2021
View: 1697
함몰유두인데 모유 수유가 가능할까요? – 하이닥
위 질문의 대부분은 유두, 즉 젖꼭지의 모양과 수유 성공 여부를 알고 싶어 하는 의도이다. 태어난 아기가 젖을 잘 물어 모유를 먹을 수 있을지, 함몰 …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1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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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모유 수유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에게는 인공 젖꼭지나 우유병을 빨리지 않도록 합니다. 혼합 수유는 아기에게 유두 혼동을 일으켜 모유 수유를 실패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
Source: health.kdca.go.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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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맘똑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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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zHfnjS3EMM
함몰유두, 편평유두도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어요!바비즈매거진 – 마더스베이비
함몰유두, 편평유두도
모유수유 잘 할 수 있어요!
유방은 어떻게 생겼을까?
유두의 크기는 보통 가로 0.8~1cm,
높이는 0.7~0.8cm 에서
아기가 흡입할때 1cm까지 늘어나요.
함몰유두, 편평유두
대한민국 여성의 70%가 특별한 유두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유두가 밖으로 돌출되어 있지않고
유륜 속으로 들어가있는 함몰유두
유방의 기저부가 유착하여
유두와 유륜, 유경이 편평한 상태의 편평유두
함몰유두, 편평유두는
모유수유가 어렵다?
함몰유두라도 아기가 젖을 물듯이
유륜부위를 가볍게 잡았을때 젖꼭지가 나오거나,
유두가 쉽게 잘 당겨지는 편평유두라면
모유수유도 충분히 잘 할수있어요.
함몰유두, 편평유두는
모유수유할 때 어려운 점은?
1. 유두가 짧아 아기가 젖을 물기가 어려워요.
2. 젖이 제대로 배출되지않아 모유량이 점점 줄어들고
젖몸살, 유선염 등 유방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요.
3. 아기가 젖을 제대로 깊이 물지못하고 유두 끝만 물게되면
젖꼭지에 상처가 잘 생길 수 있어요.
4. 양쪽 유두의 함몰 정도가 다른경우
한쪽 젖만 더 잘 먹게되어서
양쪽 가슴의 모유 생성 및 배출에 불균형이 생겨요.
함몰유두, 편평유두는
모유수유 성공팁
1. 젖병을 물리지않기
엄마의 유두가 짧아 젖빨기가 어려운 경우,
젖병을 빨고나면 아기가 젖물기를 거부할 수 있어요.
2. 수유자세가 더욱 중요해요.
함몰, 편평유두로 아기가 젖을 물기 어려워할수록
더욱 바른 수유자세를 잡고
유륜까지 깊숙이 물수있도록 해주세요.
쿠나 수유쿠션 보러가기
함몰유두, 편평유두는
모유수유 성공팁
3. 젖의 한쪽을 더 세게 눌러주세요.
젖을 물릴때 한쪽을 더 세게, 깊이 누르면
유두가 더 잘 튀어나와요.
4. 젖이 너무 차면 아기가 젖물기가 힘들어요.
젖이 너무차서 가슴이 팽팽해지면
젖물기가 어려우므로 자주 물리거나
유축기로 미리 젖을 조금 짜주어
가슴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유축기 보러가기
함몰유두, 편평유두는
모유수유 성공팁
5. 유두보호기 사용하기.
유두가 짧거나, 아기가 직수를 힘들어할때
유두보호기를 사용해서 젖을 물려보세요.
단, 유두보호기를 오래 사용하면
아기가 실리콘 젖꼭지에 익숙해져 젖빨기가를 거부할 수 있어요.
젖을 빠는 도중에 보호기를 제거하면서
엄마의 진짜 젖꼭지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아기가 빠는 힘이 세지면 직수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답니다.
모유수유법 모유수유 시, 유두가 아픈 이유
유두가 아픈 주된 원인 유두가 아픈 주된 원인은 아기가 입안에 충분히 유방을 물지 못하고, 유두만을 빠는 나쁜 자세에게 비롯됩니다. 유두의 피부는 정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을 관찰하면 유두가 아기 입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납작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유두 끝에 가로지르는 선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유두가 아프면 왜 수유에 실패할까? • 젖을 빨리는 것이 고통스러운 엄마는 수유하는 횟수를 줄이게 되고, 짧은 기간 동안만 모유를 먹이게 됩니다.
• 아기가 단지 유두만을 빨면 많은 양의 젖을 먹지 못하게 됩니다.
• 모유가 유방에서 제거되지 못하여 젖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유두가 아픈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 아기가 첫날부터 좋은 자세에서 빨도록 엄마를 도와줍니다.
• 젖먹이기가 편안한지 엄마에게 물어봅니다. (모유를 주기 시작하는 처음 며칠 동안 잠깐의 통증을 느끼지만 이보다 더 아프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이상 유두를 씻거나 비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아기가 젖을 다 먹었을 때 아기가 입에서 유방을 내놓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엄마가 어떤 이유로든 아기를 유방에서 떼어내야 할 경우, 먼저 빠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손가락을 가만히 아기 입에 넣습니다. 수유 시간을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픈 유두를 치료하기 위하여 • 피부가 손상되기 전에 아픈 유두를 먼저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 아기가 젖을 빠는 자세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수유모를 도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수유 자세가 바르다면, 대개의 경우에 통증은 즉시 없어집니다.
• 유두가 아프다고 해서 아기가 젖을 빠른 것을 중지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 유두 위에 크림이나 다른 약을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도리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힘들게 하는 젖꼭지 트러블 줄이려면 > Health
모유수유 힘들게 하는 젖꼭지 트러블 줄이려면
모유수유를 힘들게 하는 요소 중 한 가지가 젖꼭지(유두) 상처입니다.
젖꼭지가 헐거나 갈라지고, 염증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젖을 물리기 쉽지 않습니다.
모유수유 중 젖꼭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처 나기 쉬운 젖꼭지
젖꼭지(유두)의 평균 길이는 1.5cm입니다.
하지만 젖꼭지가 이보다 짧거나 젖꽃판(유륜판)에 바짝 붙어 있는 편평 유두와 함몰 유두는 상처가 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기에게 젖을 깊숙이 물리지 않으면 아기가 불편해서 깨물면서 더 강하게 젖을 빨게 됩니다.
이 때문에 유두가 빨갛게 부어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유두의 상처를 줄이려면 아기에게 젖을 깊이 물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젖이 잘 배출되지 않고 차 있으면 엄마 가슴이 빵빵한 풍성처럼 돼서 아기가 젖을 물기 힘들기 때문에 모유를 조금 짜낸 후 물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를 위한 젖꼭지 관리법
– 젖을 물리고 난후 남은 젖을 패드나 깨끗한 거즈에 짜내서 젖꼭지와 젖꽃판에 바릅니다.
– 모유에는 항균성분이 있어서 젖꼭지를 보호하기 때문에 초기 젖꼭지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모유를 바른 후에는 옷을 바로 입지 말고 공기에 노출시켜서 말립니다.
– 브래지어가 젖어 있으면 젖꼭지가 짓무를 수 있기 때문에 갈아입거나 말려서 입습니다.
– 모유로 젖꼭지를 닦아서 말리기를 며칠해도 붓기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모유수유 중인 것을 의사에게 알리면 안전한 약으로 처방해주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습니다.
– 젖꼭지를 물로 너무 자주 닦는 것은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이어서 오히려 세균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유두는 샤워할 때 한 번 정도 닦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상처가 깊은 젖꼭지로 모유수유 할 땐 이렇게
찢어지거나 갈라져서 상처와 통증이 많은 젖꼭지로는 5분 이상 젖을 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 수건 같은 것을 이용해 차가운 냉찜질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통증이 줄어들면 기존처럼 수유를 합니다.
모유 수유 시 유두 통증, 참으면 안 돼요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잘못된 젖 물리기에서 시작
[연재] 오재원 교수의 ‘우리 아이 튼튼하게’ⓒ베이비뉴스
아기에게 젖을 빨릴 때 유두가 약간 아픈 것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맞는 말은 아니지만, 실제 통증을 참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가 많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젖을 먹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며, 유두의 통증은 치료가 가능하고 예방할 수 있다.
처음 젖을 먹이기 시작하면, 유두에 약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2~3일이 지나면 아프지 않게 되며, 약한 통증조차도 전혀 느끼지 않는 어머니들도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심한 통증은 정상이 아니며, 젖을 물리기 힘들어 할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면, 즉시 바로잡아야 한다.
수유 시 발생하는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잘못된 젖 물리기에서 시작되며, 아기가 젖을 바르게 물고 빨 수 있도록 해주었을 때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유두 손상이 있을 때에는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손상이 심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젖을 물리기 시작한 지 3일이 지나서도 아프다고 할 때에는 젖을 잘못 물린 것이며, 젖 물리는 자세를 확인하여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유두가 정상으로 보인다고 하여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젖을 잘못 물리기 때문에 일어나지만, 초기에 우유병을 빨렸을 때, 젖을 늦게 먹이기 시작할 때, 젖이 심하게 불어 있을 때,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할 때에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 유두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우선 수유 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도한다.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한다.
▲유방 및 유두에 얼음찜질을 한다.
▲수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수유하는 동안 유방을 압박한다.
◇ 유두 통증의 치료
통증의 원인을 찾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작한다.
▲젖을 물리기 전에
젖을 빨리기 전에 손으로 젖을 조금 짜서 유두에 바르고, 젖을 자극하여 잘 나오도록 한 다음 사출 반사가 일어날 때까지 덜 아픈 쪽 젖으로 먹인다. 젖이 잘 흐르기 시작하면 아픈 쪽 젖으로 바꾸어 먹인다.
▲수유 자세
유두 통증의 가장 많은 원인은 수유 자세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이다. 수유 자세, 아기가 젖을 물고 있는 방법 등을 관찰하여 교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대부분 젖 물리는 자세만 교정하여도 문제가 해결된다.
▲유방 압박(breast compression)
수유 시 유방을 압박해서 아기가 젖을 빠는 시간을 줄여주면, 유두 손상이 빨리 회복된다. 수유모가 젖이 많다면 한쪽 젖만 먹여서 손상된 유두를 쉬게 하여 보존할 수 있다. 젖을 빨리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감소하지만 젖을 계속 물림에 따라 다시 아파지는 경우가 많다. 통증의 정도가 젖을 물리는 시간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유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수유 패드(breast pad)
종이나 면으로 된 패드를 유방에 대고 있으면, 유두를 자극하여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방을 공기 중에 자주 노출시키는 것이다.
▲유방 덮개(breast shell : 유두 상처 치유 촉진기)
수유를 하지 않는 동안 옷이나 브래지어와의 마찰을 피하고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유방 덮개를 사용할 수도 있다.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이로 인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유방 덮개를 대고 있으면 젖이 더 많이 나와서 유방 덮개가 젖으로 차게 될 수도 있다. 유두가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유방에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크기가 충분히 큰 것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브래지어도 충분히 큰 것을 착용하여 유방 덮개로 인해 유방이 압박되지 않도록 한다.
▲유두 상처 보호기(nipple shield)
유두 상처 보호기는 수유 시 유두에 씌워서 사용하는 것이며, 아기가 유두를 거부할 때 사용한다. 유두 통증으로 인하여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를 사용하면, 후에 아기가 젖을 빨지 않으려고 할 수 있으며, 젖의 분비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
▲젖을 다 먹인 후
젖을 다 빨리고 나서는 젖을 조금 짜서 유두에 바르고 말린다. 젖 물리기 자세가 올바르고,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칼럼니스트 오재원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로서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해외 논문 50여 편과 국내 논문 110여 편 발표하였고, 저서로는 ‘꽃가루와 알레르기’, ‘한국의 알레르기식물’ 등 10여 권이 있다. 특히 소아알레르기 면역질환 및 호흡기질환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학술, 교육, 총무, 국제이사 등을 역임했고, 세계알레르기학회 기후변화위원회,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학회 화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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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남모를 고통 ‘유두균열’ … 통증 줄이려면
학원강사 임모 씨(28·여)는 최근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수유하는 첫주엔 모유수유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지만 기쁨도 잠시, 두번째주부터 유두 피부에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이후 유두가 찌릿찌릿하고 옷깃만 닿아도 고통스러워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정도다. 수유 시작 전과 후에는 타는 듯한 통증을 표현했다. 젖물리면 유두가 면도칼로 난도질 당하는 느낌이다. 초반에 취했던 올바른 자세도 통증으로 인해 자세가 변형되었고 수유도 힘들어졌다. 유두보호기를 사용하는 데도 유축할 때에는 그나마 괜찮다가 직접 수유할 때에는 통증이 심하다. 병원을 찾았더니 ‘유두균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젖꼭지가 갈라지는 유두균열은 비 임신시에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출산 후 수유 시 아기의 젖꼭지 흡인에 의해 생기기 쉽다. 종종 수포를 형성해 심한 경우 수유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홍수정 호산여성병원 산부인과 원장은 “균열 정도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엄마가 아프고 힘들겠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며 “모유수유가 끝난 뒤 아이의 침을 잘 닦고 유두 보호 크림이나 모유를 찍어 발라 상처를 완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유두균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르지 못한 수유 자세다. 유두는 단련되지 않고 약한 피부라 아이가 세게 빨거나 유축기를 사용하면 자칫 상처가 나기 쉽다.특히 아이가 유두 끝만 물고 빨면 쉽게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유륜 전체를 물게 하는 게 포인트다. 아이의 윗입술이 바깥쪽으로 젖혀지고 입을 충분히 벌려 엄마 젖을 물도록 유도한다. 유두를 물고 있는 아이의 입에서 유두를 뺄 때 젖꼭지가 잡아당겨져서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아 수유가 끝나면 엄마의 새끼손가락을 아이 입에 살짝 넣어 자연스럽게 빼낸다.상처가 나지 않는 자세로 ‘요람식 자세’를 들 수 있다. 편한 자세로 앉아 유두가 아이 정면이나 약간 아래쪽에 오게 한다. 엄마의 무릎에 베개나 쿠션을 올려놓고 높이를 조절하면 좋다. 엄마의 네 손가락을 유방 아래에 받치고 엄지손가락은 유두 바깥쪽에서 가슴을 살짝 눌러준다. 젖꼭지를 아이 입 근처에 대고 아이가 입을 벌릴 때 최대한 깊숙이 젖을 물린다. 이때 아이가 유륜 전체를 물게 한다.홍수정 원장은 “정상적인 모유수유 자세를 취해도 아기의 침에 의한 습한 상태로 유두가 민감해져 자극이 심해 상처가 나기 쉽다”며 “가령 아이의 구강에 입 안의 점막이나 혀에 둥근 하얀 반점이 생기는 ‘아구창’이 있거나, 유두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유두가 균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경우 수유 전 유두를 깨끗하게 닦은 뒤 수유하고 이후 소독해 상처 부위의 세균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수유 직후 유방을 건조시키고 비타민 A·D가 함유된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유두를 너무 자주 씻고 닦아도 지방층이 줄어 건조해지면서 상처가 나기 쉽다. 수유가 끝났는데도 아기가 젖을 더 빨고 싶어 하면 고무젖꼭지를 물려주는 게 도움이 된다.가슴통증을 완화하려면 평소 바셀린 등으로 가슴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이후 따뜻한 물로 닦아주면 긴장된 가슴이 부드러워진다. 우선 크림이나 바셀린을 바른 뒤 유두를 아프지 않게 좌우로 돌리고 여러 방향에서 딱딱한 곳을 풀어준다. 이후 유두의 뿌리 부분을 잡고 가볍게 눌렀다 앞으로 당겨주는 것을 반복한다. 유두를 잡아 좌우로 가볍게 비틀어주고 가슴도 함께 쓸어주면 된다.홍 원장은 “증상이 심해 통증이 크며, 피가 많이 나는 경우 24~48시간 수유하지 말고 손으로 젖을 짜내어 젖병에 담아 먹이는 게 좋다”며 “수유 중 유두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면 유두균열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5분 이상 젖을 물리지 않는다”고 조언했다.이어 “유두균열이 아물었더라도 아기가 젖을 물면 다시 벌어지는 경우 평소 유두 보호크림을 충분히 발라 회복을 돕는다”고 덧붙였다.유두균열을 예방하려면 임신 시기부터 주의하는 게 좋다. 가령 샤워나 목욕 후 보습제를 가슴에 발라 표피를 튼튼하게 지키고, 가볍게 마사지하며 산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email protected]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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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방울혈이나 유방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잘못된 수유자세로 인해 특정부위에만 압력이 가해져서 피부손상이 생겨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아이가 깨물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두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울혈이나 유방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수유빈도와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만큼 수유하여 충분히, 완전히 자주 젖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수유자세로 인한 유두에 통증이 생긴 경우는 젖물리는 방법이 반드시 교정되어야 합니다.
아기들이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서 잇몸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모유수유 중 유두를 물어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모유수유 전 아기에게 찬물에 적신 수건 등 시원한 것을 씹도록 해서 잇몸 불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기가 계속 유두를을 문다면, 수유 중에 아기를 살짝 끌어안아 입을 벌리도록 하여 깨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성공적인 모유 수유
• 슈퍼클래스 :건강문제
• 콘텐츠명 : 성공적인 모유 수유
개요 모유 수유의 이해 1. 모유의 장점 모유는 자연적으로 아기에게 가장 알맞게 만들어진 영양물로서 어느 우유 제품보다 영양면에서 우수하며,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높은 농도의 항세균 및 항바이러스 항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방어 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위장관 감염 및 여러가지 감염에 덜 걸리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유 1 L당 680 kcal 정도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금기사항이 없기 때문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세계 보건 기구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는 길게는 24개월 이후까지도 가능합니다.
1) 면역기능 모유를 통해 엄마의 살아있는 상피세포, 대식세포, 중성백혈구, 림프구 등의 각종 세포가 아기에게 그대로 넘어가 아기의 장에서 살아남아 항체를 만드는 기능을 하고 면역 강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산모의 초유는 갓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는 면역성분(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등) 및 면역세포들이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서 아기가 반드시 먹도록 해야 합니다. 판매되는 초유는 소의 초유로서 사람의 초유와는 다르고 아기에게 좋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2)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정의 1. 모유의 분비와 모유량 1) 모유 사출 반사 모유량은 아기가 필요로 하는 정도에 맞추어서 나옵니다. 모유의 분비에는 아기가 빠는 것과 유두의 자극을 통한 반사작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두 자극을 통해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프로락틴은 모유를 분비하게 하며 아기가 빠는 것을 통해 자극됩니다.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유선에서 모유를 짜내어서 먹을 수 있게 합니다. 모유사출반사 2)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음주, 심리적 요인, 소음 등의 요인은 모유 분비에 도움이 되는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조용한 곳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수유 시간을 갖는 것이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됩니다.
3) 모유량 모유를 충분히 공급하려면 아기 출생 후 초유를 가능한 빨리 30분~1시간 이내 먹이고 의학적으로 필요하지 않는 한 포도당이나 증류수 등의 다른 음식물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원하면 언제든지 수유를 하는데, 24시간 동안 8~12회 정도 수유하도록 하고 한쪽 유방에서 10~15분 빨도록 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에게는 인공 젖꼭지나 우유병을 빨리지 않도록 합니다. 혼합 수유는 아기에게 유두 혼동을 일으켜 모유 수유를 실패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2. 모유와 대변 모유는 소화 흡수가 잘 되어 대변량이 적을 수도 있으나, 장 운동이 빨라서 자주 보기도 합니다. 모유 수유아의 대변은 함유되어 있는 정상 세균총에서 분유 수유아의 대변과 다르며, 시큼하고 색이 노랗습니다. 모유 수유아는 하루에 1~2회 묽은 변을 조금씩 보기도 하지만, 1~2일에 한 번 배변할 수도 있습니다. 모유의 지방 성분은 수유 전ᆞ후반, 수유모의 지방 섭취 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수유 전반에 나오는 전유에는 지방 성분이 2%, 후반부에 나오는 후유에는 6-8%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유만 먹고 잠드는 아기는 후유의 지방을 섭취하지 못해 자주 깨고 먹어서 대변이 묽고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유까지 다 먹이는 것이 편안한 수유와 체중 증가에 중요합니다.
개요-경과 및 예후 1. 모유 수유의 기간 최소한 생후 6개월까지 모유만 먹이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모유의 다양한 보호 효과는 모유 수유의 양과 기간에 비례하며, 수유를 중단한 후에도 오래 지속됩니다. 모유는 두 돌 이후에도 면역학적으로 도움이 되고,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인지 기능이 좋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2. 이유기보충식 1) 이유기보충식의 시작 시점 완전 모유 수유는 물이나 주스 등 그 어떤 이유기보충식(이 글에서 이유식과 동의어로 사용함)도 없이 모유만 먹이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01년에 적어도 첫 6개월 동안 모유만 먹이는 것을 모유 수유의 일반적인 권장사항으로 채택했습니다.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최근의 자료를 근거로 유럽에 흔한 셀리악병을 예방하려면 밀가루 음식을 모유 수유 진행 중에 먹이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통상적인 이유기보충식의 적절한 시점으로 생후 17~26주 범위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셀리악병은 거의 보고되지 않습니다. 이유기보충식 시작 시점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아기가 도움을 받아서 앉을 수 있고, 머리와 목의 조절이 가능하며, 음식에 관심을 보일 때입니다. 17주 이후라고 하더라도 아기의 발달이 충분하지 않을 때에는 이유기보충식을 시작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이유기보충식의 방법 이유기보충식은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추가하고, 새로운 음식을 시작한 뒤에는 약 7일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첫 단계 이유기보충식으로는 쌀 미음이나 죽이 권장되며, 초기부터 다진 고기 등을 사용함으로서 철분 강화가 필요합니다. 과일, 야채, 육류는 부드러운 것이나 조리된 것부터 단계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비타민 C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철분이 함유된 이유기보충식을 조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차례 가족의 식사 시간에 함께 이유기보충식을 먹도록 합니다. 권장되는 시간은 오전 9~10시, 점심 1~2시, 오후 5~6시경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필요에 따라 먹이면 되고, 시간이 고정되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철 결핍 빈혈의 위험 인자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유기보충식에 더해 오전, 오후, 자기 전에 모유, 철분 강화 분유, 간식 등을 공급합니다. 이유기보충식이 제대로 되는 경우 10개월이 넘어가면 수유 필요량이 줄 수 있으며, 이 때에 오전과 오후 2차례 모유나 분유를 공급해도 됩니다. 묽은 죽, 으깬 감자나 야채류, 으깬 생선이나 고기류, 완숙한 달걀 3분의 2개 등의 반 고형식 형태로 주며, 과일은 갈아서 주고, 고형식을 점차 도입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기보충식도 가정식에 준하여 공급합니다. 주스는 4~6개월 이후의 아기에게 시작할 수 있으나, 가능한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더라도 110~170 mL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주스의 공급은 이유기보충식에 대한 식욕을 잃게 하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모유 수유와 성장 모유 수유아는 분유 수유아와는 다른 성장 패턴을 보입니다. 모유 수유아는 분유 수유아와 비교할 때 생후 초기 6개월간은 빠른 성장을 보이다가, 6개월 이후에는 체중과 키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유 수유아의 정상적인 성장 패턴이며, 생후 2~5세가 되면 거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게 따라잡게 됩니다. 최근에는 분유 수유아의 성장이 너무 과하고 성장 이후에 비만이나 대사 이상을 조장하는 경향에 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성장 범위에 있는 모유 수유아라면, 걱정할 필요 없이 모유 수유를 꾸준히 지속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모유 수유아의 정상 성장의 예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성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를 사용하거나, 5세 이하의 모유 수유아를 표준으로 채택한 세계 보건 기구(WHO) 성장도표를 참조하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 성장도표에서는 체중은 5백분위수 이상 95백분위수 이하, 키는 3백분위 이상 95백분위 이하를 정상으로 판단하며, 짧은 기간 내의 급격한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관련 질환 모유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1. 편평 유두, 함몰 유두 1) 편평 유두 혹은 함몰 유두란? 임신 첫 3개월 동안에는 유두가 충분히 튀어나오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지만, 임신 후반에는 대부분의 산모들은 유두 주위의 피부가 점차 신장성이 생기면서 적당하게 유두가 돌출됩니다. 유두 신장성 검사에서 쉽게 잡아 당겨지면 유방조직이 잘 늘어나는 상태이므로 빠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신장성을 위한 유두 검사는 임신 6개월 전에는 시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1) 편평 유두 한 쪽 유륜을 눌렀을 때 유두가 튀어나오지 않거나, 자극을 주거나 차게 했을 때 유두가 돌출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유두 신장성 검사에서 유두가 쉽게 잡아 당겨지면 문제없이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2) 함몰 유두 유두 뒤쪽의 2.5 cm 떨어진 부위의 유륜을 쥐고 짰을 때, 유두가 튀어 나오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유두의 일부분만 함몰된 경우는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양쪽 유두의 함몰 정도가 다른 경우에는 한쪽 젖을 더 잘 먹게 됩니다. 2) 편평 유두와 함몰 유두의 교정 (1) 출산 전 방법 출산 전에 호프만씨 교정 운동은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함몰 유두 교정기는 일부 전문가들이 임신 마지막 수 주 동안 착용할 것을 권하기도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출산 전에 유두에 어떤 자극도 가해서는 안 됩니다.
(2) 출산 후 방법 유두가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함몰되어 있어서 아기가 접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 권할 수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기가 어떻게 유두가 아닌 유방을 빠는지 설명합니다. 아기가 유방을 충분히 입에 문다면 편평하게 보이거나 잘 늘어나지 않는 유두라도 젖을 먹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출산 직후 1~2주 이내에 유방 울혈이 좋아지고 아기가 젖을 빨게 되면 유두가 나온다고 확신시킵니다. – 브래지어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서 유두를 밖으로 내놓을 수 있게 합니다. – 젖을 먹이기 직전에 유두를 자극하거나 1~2분간 손가락으로 유두를 잡아 당기고 찬 옷이나 천에 싼 얼음을 유두에 갖다 댑니다. – 젖을 먹이기 전에 수분 동안 유축기나 가벼운 흡인 기구를 사용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이 빨아서(받아들여진다면) 유두를 뽑아내 주면 젖 물기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유두가 돌출될 때까지 매일 2시간마다 15~20분간 양쪽 유방에서 젖을 짜냅니다. 첫 며칠 후에 손펌프를 쓰다가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주사기(10~20 mL, 유두 크기에 따라 선택)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프만씨 교정 운동, 함몰 유두 교정기 등은 대체로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고, 유축기는 가격이 비싸면서 효과도 논란이 있지만, 주사기를 이용하여 교정하는 방법은 단순하고, 비용이 별로 들지 않으면서 쉽게 할 수 있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의료인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2. 유두 통증, 유방 울혈 1) 유두 통증 (1) 수유에 동반된 유두 통증의 치료 아기에게 젖을 빨릴 때 유두가 약간 아픈 것은 정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고, 실제로 통증을 참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수유는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며, 주의를 기울인다면 유두의 통증은 치료가 가능하고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후 처음 젖을 먹이기 시작하면, 유두에 약한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나 2~3일이 지나면 아프지 않게 됩니다. 간혹 약한 통증은 전혀 느끼지 않는 산모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심한 통증은 정상이 아니며, 젖을 물리기 힘들어 할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면, 이는 즉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수유 시 발생하는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잘못된 젖 물리기에서 시작됩니다. 아기가 젖을 바르게 물고 빨 수 있도록 해주었을 때 통증이 바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두 손상이 있을 때에는 고통이 사라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손상이 심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유두 통증의 대부분은 젖을 잘못 물리기 때문에 일어나지만, 처음부터 우유병을 빨렸을 때, 젖을 늦게 먹이기 시작할 때, 젖이 심하게 불어 있을 때,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할 때에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흔하지 않으나 레이노 현상, 습진, 수포, 임신 등에 의해서도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유두 통증의 치료 ① 젖을 물리기 전에 젖을 빨리기 전에 손으로 젖을 조금 짜서 유두에 바르고, 젖을 자극하여 잘 나오도록 한 다음 사출 반사가 일어날 때까지는 덜 아픈 쪽 젖으로 먹입니다. 젖이 잘 흐르기 시작하면 아픈 쪽 젖으로 바꾸어 먹입니다.
② 수유 자세 유두 통증의 가장 많은 원인은 잘못된 수유 자세에 있습니다. 많은 경우 젖을 물리는 자세만 교정해도 문제가 해결됩니다.
③ 유방 압박 수유 시 유방을 압박해서 아기가 젖을 빠는 시간을 줄여주면, 유두 손상이 빨리 회복됩니다. 수유모가 젖이 많다면 한쪽 젖만 먹이는 것도 가능하며, 따라서 손상된 유두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④ 유방 패드나 유방 덮개의 사용 종이나 면으로 된 패드를 유방에 대고 있으면, 유두를 자극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방을 공기 중에 자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수유를 하지 않는 동안 옷이나 브래지어와의 마찰을 피하고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서 유방 덮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 덮개는 크기가 충분히 큰 것을 사용해야 하며,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유두 덮개는 통상적인 경우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⑤ 젖을 다 먹인 후 젖을 다 빨리고 나서는 젖을 조금 짜서 유두에 바르고 말립니다. 젖 물리기 자세가 올바르고,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하지 말아야 할 사항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으며, 실제로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면 임상적으로 통증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를 말리면 내부 습기가 유지되지 않아서 자연치유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저해하거나, 피부의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더 이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4) 유두의 상처 일반적으로 수유를 하는 동안 유두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지만, 유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씩 부드러운 비누로 상처를 씻고 잘 헹구어야 합니다. 수유 후에 항생제를 얇게 바르도록 처방할 수 있습니다.
2) 유방 울혈 출산 후에 첫 주 동안 엄마의 초유가 성숙유로 변해가는 시기에 유방은 풍만해집니다. 이러한 꽉 찬 느낌은 대개 3일에서 5일 내에 사라지는데, 유방에서 젖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는다면 출산 3일에서 5일 내에 유방 울혈이 생겨 유방이 단단해지고 아프며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유방 울혈은 냉찜질, 온찜질, 양배추잎, 초음파 등으로 치료하기도 하나 효과는 비슷하며, 가장 좋은 치료와 예방은 아기에게 가능한 빨리 수시로 먹이는 것입니다. 통증이 심할 때에는 진통제를 쓸 수도 있습니다.
(1) 예방법 – 하루 최소한 8~12회 수시로 아기에게 젖을 먹인다. (하루 최소한 8~12회) – 첫 3주에서 4주 동안은 아기에게 물이나 분유를 우유병으로 보충해주지 않는다. – 아기에게 젖먹이는 것을 걸렀다면 반드시 젖을 짜 낸다. – 이유를 할 때는 서서히 한다.
(2) 치료법 – 수유 전에 뜨거운 물수건을 가슴에 2분에서 5분간 대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 온찜질 후에 유륜 주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손으로 약간의 젖을 짜 준다. 이러면 아기가 좀 더 쉽게 젖을 물 수 있다. – 수유 전에 유방을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 수유 후에는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유방에 찬찜질을 한다. – 아기가 한 쪽 젖 만을 먹으려 한다면 전동 유축기로 다른 쪽 젖을 짜 낸다. – 유방 울혈이 있는 동안은 젖병이나 노리개 꼭지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기가 유두 혼란이 일어나 효과적으로 젖을 빨지 못한다. – 따뜻한 물을 대야에 담고 몸을 앞으로 숙여 양 유방이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도 울혈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다. – 양배추 잎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냉찜질과 같은 효과가 있다. 먼저 잎을 깨끗이 씻고 냉장고에 넣어 둔다. 차가운 잎이 유두를 덮게 될 부분은 구멍을 내주고, 잎이 직접 유방에 닿을 수 있도록 브래지어 안에 넣는다. 2~4시간 후, 잎이 시들면 새 것으로 갈아준다. – 따뜻한 병을 이용해 젖을 짠다. – 목이 넓은 큰 병(직경 5 cm, 1 L 이상)을 깨끗하게 씻는다. – 병에 거의 가득 차도록 더운 물을 붓고 수 분간 기다린다. – 병을 천으로 싸고 물을 따라 낸다. – 병목을 차게 하고 이것으로 유두에 밀폐시키듯 대고 단단히 잡는다. – 병이 차가워지면 병 안으로 유방을 부드럽게 잡아당겨 젖이 나와 흡인되게 된다. – 젖이 흐르면 살짝 병을 떼어 받고 반복한다.
3. 유두 혼동 유두 혼동은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한 번이라도 빤 후에 유방을 거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생아는 여러 방식으로 빨고 삼키는 것을 익히는 능력이 부족하며 처음의 것을 각인한다고 하며, 초유의 양이 적어서 이때 우유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면 혼동이 생깁니다. 따라서 세계 보건 기구(WHO)는 모유 수유를 성공시키려면 우유병 등 다른 것을 물리지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노리개 젖꼭지의 사용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으나, 노리개 젖꼭지의 사용은 우유병과 마찬가지로 모유 수유의 기간을 단축시키며, 유두 혼동을 일으킬 뿐 아니라, 이 외에도 체중 증가의 지연, 귀의 감염, 아구창, 치아의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엄마에게도 유선염, 가임기가 빨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관 증상 모유 수유 황달 모유 수유로 인한 황달은 건강한 모유 수유아가 입원하게 되는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1~2일간 수유를 중단하면 혈청 빌리루빈이 급격히 감소하며, 그 후 다시 모유 수유를 재개해도 거의 재발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 광선 치료가 도움이 되며, 잘 회복됩니다. 미숙아에서의 황달은 핵황달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만삭아에서의 핵황달은 극히 드뭅니다. 이와는 달리 신생아에서 첫 1주 이내에 모유의 섭취가 부족해 생기는 황달은 조기 모유 황달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개 모유 수유가 충분하지 않아 생긴 탈수나 칼로리 섭취 감소 때문에 발생합니다. 황달이 심하거나 모유를 중단해도 황달이 오래도록 지속되면 모유 황달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다른 전신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고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받기를 권합니다. – 산모의 당뇨 병력 – 산모의 Rh 음성 혈액형 – 형제의 신생아 황달 병력이 있는 경우 – 조산아의 경우 – 출생시에 멍이 들거나 머리혈종이 크게 형성된 경우 – 수유량이 적은 경우 – 생후 24~36시간 이내에 황달이 발생한 경우 – 혈청 검사에서 혈청 빌리루빈 증가속도가 빠르거나, 만삭아에서 12 mg/dL 이상인 경우 – 직접 빌리루빈이 2 mg/dL 이상인 경우 – 황달이 생후 10~1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예방 수유모의 주의사항 1. 모유 수유의 금기 사항 모유 수유의 절대적인 금기 사항은 항암제, 방사성동위원소약물, 에이즈 감염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감염의 경우에도 모유 수유를 금기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질환에 따라서는 개별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2. 모유 수유모의 약물 복용 모유를 수유하는 동안에도 항생제,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등이 흔히 투약되며, 미국에서는 20%의 수유모가 하나 이상의 약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수유모는 약 복용에 대해 걱정이 많아 약을 먹지 않거나 모유 수유를 중단하게 되는데, 흔히 쓰이는 항생제와 감기약, 해열제는 대부분 안전합니다. 특별한 약일 때에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3. 모유 수유와 음식 1) 수유모의 영양 임신 시보다 수유 시 영양권장량이 더 높습니다. 일반 여성의 1일 열량 권장량의 2,000 kcal에 추가하여 임신 전반기에는 150 kcal, 임신 후반기에 350 kcal이며, 수유기에는 400 kcal가 필요합니다. 이는 우유 2컵, 달걀 1개, 사과 1개, 고기 60 g (또는 생선 70 g), 약간의 채소에 해당됩니다. 모유량을 늘리는 약이나 특별히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과학적으로는 없습니다. 충분한 열량과 수분(하루 2 L 이상)을 섭취하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차와 카페인 커피 한 잔에는 카페인 66~146 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유모는 한두 잔 정도의 커피와 녹차는 마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허브나 허브차들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3) 니코틴 수유의 금기는 아니지만 수유하기 2.5시간 전에는 흡연하지 말고 영아가 없는 데서 피워야 합니다. 집안 내에 흡연자가 있으면 소변에서 니코틴과 대사산물인 코티닌이 증가하며 모유 수유아에서는 높게 측정됩니다. 흡연은 수유 기간과 모유량을 줄입니다. 그 외 영아산통, 하부 호흡기 질환, 중이염, 영아돌연사 증후군 등과 상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끊는 것이 낫습니다.
4) 알코올 모유 사출 반사가 억제됩니다. 수유모 체중당 0.5 g/kg 이상 섭취하지 않습니다. 술로 환산하면 와인 240 mL, 맥주 355 mL, 독주 60~70 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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