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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바이오 분야 핫이슈와 트렌드를 알아보는 ‘카페 B’ 코너입니다.

사이언스 투데이 바이오 길라잡이, 이성규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주제를 준비했나요?
[기자]요즘 이 뉴스 때문에 적잖은 분들이 놀랐을 텐데요.
지난 2015년 한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던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난 7일 국내에서 확인됐죠.
다행히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이 환자는 거동이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그런가 하면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였던 사람 1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죠.
메르스, 우리 말로 하면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데요.
메르스는 어떤 질환이고 또 원인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메르스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그러니깐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인 거죠.
우리가 흔히 메르스는 중동 사스라고도 말하는데요.
사스는 지난 2003년 전 세계를 강타했죠.
이 사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메르스나 사스나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공통점이 있는 거죠.
[앵커]그러니깐 바이러스가 같고 증상도 호흡기 질환으로 비슷해 메르스를 일명 중동 사스라고 부르는 건데요.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몇 가지 특징이 있죠?
[기자]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데요.
이 바이러스의 주요 특징은 RNA가 유전 물질이라는 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나 독감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등 인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는 모두 RNA 바이러스입니다.
[앵커]인간의 경우 유전 물질은 DNA인데요.
이 유전 물질이 DNA가 아니라 RNA인 경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가요?
[기자]간략하게 말하면, 분자 구조상 RNA는 DNA보다 불안정한데요.
이 말을 바꿔 말하면 RNA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를 훨씬 더 잘 일으킨다는 뜻이거든요.
RNA 바이러스의 경우 돌연변이 확률이 DNA 바이러스보다 약 10만 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잘 일으키니까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겁니다.
[앵커]그러니까 메르스가 RNA 바이러스라는 점에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는 말이었고요.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지난 2015년에 우리나라를 강타했잖아요.
이 바이러스가 그 이전에는 없었던 건가요?
[기자]지난 시간에 카페에서 바이러스를 다룰 때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바이러스는 혼자서는 생존할 수가 없고 반드시 숙주세포에 기생해야 살 수 있는데요.
애초 메르스 바이러스의 숙주는 박쥐였죠.
이 박쥐가 주변에 있는 낙타와 오랜 세월 접촉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낙타에서도 기생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됐죠.
그런데 중동 지역에서는 낙타가 교통의 중요한 수단이잖아요. 낙타 우유를 먹기도 하고요.
중동 지역 사람들이 또 오랜 세월 낙타와 접촉하면서,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도 기생할 수 있게 된 거죠.

[앵커]박쥐의 몸에서 살고 있던 메르스 바이러스가 어느 시점부터는 낙타로 기생 영역을 확대했고요.
이후 사람에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네요.
[기자]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숙주 세포를 옮기는 것은 흔한 일인데요.
에볼라 바이러스의 경우 박쥐에 있다가 사람도 감염할 수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10\u0026key=2018091312200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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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이 증후군은 M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의 첫 자를 따 ‘메르스’라고 불립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은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이는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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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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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및 급성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사스) – 감염

메르스 바이러스는 메르스 환자들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또는 감염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로 방출한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전염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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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1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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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중동호흡기증후군(中東呼吸器症候群, 의학: M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머스, 메르스)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바이러스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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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7/2021

View: 5682

중동호흡기증후군 – 나무위키

메르스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와 같이 호흡기로 전염되며 기침, 가래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메르스 바이러스 보균자와 접촉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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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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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연대기 – 대한감염학회

메르스 연대기를 펴내며. 우리는 2015년 여름, 중동에서 유입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을 경험했습니다. 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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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sid.or.kr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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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메르스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 동향

메르스바이러스는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며, 11개의 ORF를 가진 양성의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이다. 유전적으로 2003년 전 세계적으로 총 8,098명 확진자와 774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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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esme.kiom.re.kr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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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비드-19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낙타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성이 높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2019-nCoV에 감염된 환자의 군집이 확인되었으며, 곧 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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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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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환자 발생…메르스 바이러스 정체는?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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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르 스 바이러스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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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9.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i9HcODjdho

코로나바이러스 및 급성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사스)

중증 호흡 증후군은 중증 독감 유사 증상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2012년에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2018년 초 현재, 확인된 메르스 사례는 2,220건, 사망은 790건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으며, 새로운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례는 또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튀니지, 영국을 포함한 중동 지역 밖 국가들에서 중동을 여행하거나 중동에서 일한 사람들에게 발생했습니다.

한국 남성이 중동에서 돌아온 후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한국에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발생했습니다. 이 발병은 180건 이상의 사례와 36건의 사망을 야기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간 전파는 의료 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2014년 5월, 두 명이 미국에서 확진되었습니다. 두 명 모두 페르시아 만에서 최근 귀국한 의료계 종사자들이었습니다. 2014년 5월 이후 미국에서 메르스 사례는 없었습니다.

여러 국가들(이집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단봉 낙타가 사람 감염의 주요 출처인 것으로 의심되나, 바이러스가 낙타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감염은 남성에게 보다 흔하며 노인들 및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또는 신장 질환 등의 만성 기저 질환이 있는 이들에게서 더욱 심각합니다. 감염자 중 약 1/3에게는 감염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메르스 환자들과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또는 감염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로 방출한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인간 대 인간 전파 사례는 감염자들을 돌본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발생했습니다.

증상은 보통 감염된 지 약 5일(그러나 2~14일) 후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을 겪습니다. 약 1/3은 설사, 구토 및 복통을 호소합니다.

MERS 진단 호흡기의 체액 검사

혈액 검사 의사들은 하기도 감염이 있고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 있는 지역을 여행했거나 그러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 또는 메르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는 사람과 최근에 밀접한 접촉을 한 사람들에게서 메르스를 의심합니다. 메르스를 진단하기 위해 의사는 여러 다른 시점에 호흡기의 여러 부위에서 체액 검체를 채취하고 바이러스가 있는지 이 검체를 검사합니다. 의사는 또한 바이러스나 그에 대한 항체를 검출하기 위해 혈액 검사도 합니다. 혈액 검사는 메르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한 모든 사람들에게 실시합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MERS, 메르스, 머스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메르스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중동호흡기증후군 다른 이름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MERS-CoV) 진료과 감염내과 기간 수일에서 수주

중동호흡기증후군(中東呼吸器症候群, 의학: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머스, 메르스[*] )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MERS-CoV는 박쥐로부터 유래한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이다. 낙타나 박쥐 따위의 동물이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로 추정되고 있다. 낙타에서는 MERS-CoV의 항체가 있음이 알려졌으나, 낙타의 감염이 정확히 어디에서 근원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2년 런던의 첫 환자로부터 발견된, ‘HCoV-EMC/2012’로 알려진 MERS-CoV의 한 균주는 이집트 무덤 박쥐(Taphozous perforatus)에서 나온 것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어 발음에 근거한 MERS의 한글 표기법은 머스지만, 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언론 보도 이후 대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를 메르스로 표기하고 발음하면서 관용으로 굳어져 국립국어원에서 이뤄진 실무소위를 통해 표준어가 되었다.[1]

병원체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입니다.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하나다. MERS-CoV 게놈은 계통 발생적으로 clade A, clade B, 두 clades로 분류되는데, 초기 MERS 사례들은 clade A였고(EMC/2012 and Jordan-N3/2012), 새로 보고된 사례들은 유전적으로 별개인 clade B이다.[2] 이 바이러스는 베로 세포(Vero cell)와 히말라야원숭이 신장세포 프로키네티신2수용체(LLC-MK2 cells)에서 쉽게 성장한다.[3]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분명히 다르고 감기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분명히 다르며 풍토병, 인간 베타코로나바이러스(Endemic human betacoronaviruses) HCoV-OC43, HCoV-HKU1 등으로 알려져있다. 2013년 5월까지 MERS-CoV는 SARS-유사 바이러스,[4] 혹은 단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the novel coronavirus)라고 언급되었고, 초기에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우디 사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 언급되었다.

징후와 증상 [ 편집 ]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초기 보고서[5]에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사스’)와 비교했고, 중국의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언급되었다.[6] 2012년 6월에 발생한 첫 환자는 “7일간의 발열, 기침, 가래, 가쁨숨 증상의 내력”이 있었다.[5] 실험으로 확증된 사우디아라비아 내 사례 47건에 대한 한 보고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가장 흔한 주증상으로 환자 중 98%에서 발열, 83%에서 기침, 72%에서 숨가쁨, 32%에서 근육통이 있었다. 또한 잦은 위장 내 증상도 있었는데 환자 중 26%가 설사, 21%가 구토, 17%가 복통이 있었다. 환자 중 72%는 인공호흡이 필요했다. 여성 1명당 남성 3.3명이 발병하였다.[7] 병원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한 연구 보고서는 잠복기를 5.5일 (신뢰구간 95%, 범위는 1.9일에서 14.7일)로 추정했다.[8]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증상 없는 질병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폐렴에까지 이를 수 있다.[7] 신장부전증, 파종성혈관내응고, 심막염 증상도 보고되었다.[9] 치사율은 세계보건복지기구에 따르면 27%이다.

진단 [ 편집 ]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는 검사실 안내, 감시와 조사, 사례 정의 등의 자료를 웹 사이트에 출판하였다.[10] 임시 증례의 현재 정의는 환자에게 ‘둘 이상의 명확한 게놈 표적에 대한 양성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또는 하나의 양성 표적과 두 번째 배열 순서의 규명을 포함한 분자 진단’을 통한 양성 검사실 검사가 있는 경우 증례 확인이 인정된다는 것이다.[11]

병력 [ 편집 ]

WHO에 의하면, 가능한 증례는 다음과 같다.

발열성 급성 호흡기 질병이 있고, 임상, 방사선, 또는 폐 실질 질병의 조직병리학적 증거(예를 들면, 폐렴이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결정적이 아닌 MERS-CoV 검사실 검사(확정되지 않은 양성 선별검사)가 있고, 발병하기 전 14일 이내에 MERS-CoV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여겨지는 중동 지방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간 적이 있는 사람.

어느 정도의 발열성 급성 호흡기 질병이 있고, 결정적이지 않은 MERS-CoV 검사실 검사(확정되지 않은 양성 선별검사)가 있고, 환자가 확인된 MERS-CoV의 사례와 직접적인 역학적 연관이 있는 사람.

영상의학 [ 편집 ]

단순흉부방사선사진 소견에서는 폐렴과 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 맞게 양측에 드문드문 침윤물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 보통은 하엽이 더 심하다. 엑스선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는 간질공간의 침윤물이 보인다.[12]

검사실 검사 [ 편집 ]

MERS 증례에서는 백혈구 감소, 특히 림프구 감소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PCR 검사에서, 세계 보건 기구는 기관지폐포세척을 통해 하기도로부터 표본을 얻거나, 가래, 또는 기관의 흡입물을 채취하기를 권장하는데, 이는 이들이 가장 바이러스량이 많기 때문이다.[13] 코인두 면봉을 통한 상기도 표본을 활용하는 연구 또한 진행되어 왔다.

환자로부터 채취된 표본에서 MERS-CoV를 빠르게 식별하기 위한 여러 고감도 확증적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검사가 존재한다. 이 검사들은 upE[내용주 1],[14] 해독틀 1B[내용주 2], 해독틀 1A[내용주 3]의 증폭을 시도한다.[15] WHO는 선별 분석의 표적으로 upE를 추천하는데, 그 감도가 높기 때문이다.[13] 이에 더하여,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에 존재하는 RdRp를 대상으로 하는 헤미-네스티드 염기분석 엠프리콘과 MERS-CoV 에 독특한 뉴클레오캡시드 (N) 유전자[16] 조각을 생성하여 염기분석을 통한 확인에 사용할 수 있다. 분리주 사이의 뉴클레오캡시드 유전자의 잠재적 다형태에 대한 보고로 서열 기반 특성화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WHO에서 추천하는 검사 연산법은 upE RT-PCR 로 시작하여 양성이면 ORF 1A 측정을 확인하거나 RdRp 또는 N 유전자 서열을 검사, 확인하는 것이다. upE 와 2차 검사가 양성이라면 확인된 것으로 본다.[13]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면역 형광법 분석(immunofluorescence assays; IFA)에 대한 규약도 개발되어 있지만, 베타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이 속(屬, genus) 내에서 교차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이 현상은 확증적 적용에 이 분석법을 활용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제한한다.[18] 모집단 표본과 다른 베타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혈청에 대한 어떤 교차 반응도 보이지 않도록 더 명확한 단백질 미세 배열(Protein microarray)에 기초한 분석도 개발되어 있다. 혈청 분석으로 어느 정도까지만 얻어지는 제한된 타당성 때문에 세계 보건 기구는 검사한 검사실에서 중합효소 연쇄 반응 검사 및 배열이 없는 양성 혈청 검사 결과를 보고한 증례는 그 증례가 증례 정의의 다른 병태(conditions)를 충족한다면 MERS-CoV 감염의 임시 증례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지침이다.[13]

치료 [ 편집 ]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백신 개발과 치료법에는 기존의 SARS 연구가 유용한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19][20] 현재 후보 백신은 임상시험 대기 중이다.[21][22]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가 내인성 인터페론 생산에는 길항작용[내용주 4]을 보여 왔지만, 외인성인 1형과 3형 인터페론(각각 알파인터페론과 람다인터페론)으로 한 치료는 체외 바이러스 복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23] 히말라야원숭이가 2b형 알파인터페론(interferon-α2b)과 리바비린을 투여받고 MERS에 노출되었을 때 통제 집단보다 폐렴에 덜 걸렸다.[24]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과 더불어 MERS에 걸려 인공호흡기를 사용 중인 중환자 5명에게 2b형 알파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주었지만 결국 모두 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 치료는 질병 말기(입원 후 평균 19일)에 시작되었고 환자들은 스테로이드 시험이 이미 실패했기 때문에 질병 초기 과정에 효과가 있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다르게 제안되는 치료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가수 분해 효소나[25] 키나제[26]에 대한 억제이다. 연구자들은 인터페론, 클로로퀸, 클로르프로마진, 로페라마이드, 로피나비르뿐만 아니라[27] 면역 억제제 미코페놀산[28][29](Mycophenolic acid)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발병을 이겨낼 수많은 방법을 조사 중이다. 매릴랜드 주 연구자 매슈 프리먼(Matthew Frieman)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항 활동을 하는 현존 물질 27개를 발견했다.[30] 네덜란드 세포 배양 연구소는 검사된 기존 약제 340개 중 네 약제가 메르스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31] 이 네덜란드 연구는 2014년 5월 20일에도 다시 발행되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에서도 메르스 바이러스를 가장 잘 억제할 수 있는 네 약제는 말라리아 약인 클로로퀸(chloroquine), 항정신병제제인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 HIV 억제제인 로피나비르(lopinavir), 설사 일반의약품인 로페라마이드(loperamide)였다. 클로르프로마진과 클로로퀸은 두 연구에 모두 언급된다. 이 약제의 적용은 아직 사람과 동물에게 시험되지 않았다. 이 약제가 사람과 동물에게도 동일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를 중단하기 위해 복용량[내용주 5] 이 얼마큼 높아야 하는지도 불명확하다.[32]

인터페론 제제의 간질성 폐렴 [ 편집 ]

메르스환자에 대증요법으로 사용한 리바비린과 인터페론중 인터페론 제제는 일본에서 223건의 간질성 폐렴이 보고됐고 이중 22명이 사망한바 있으며, 과거 간질성 폐렴 병력이 있을 수록 해당부작용위험이 높은 것으로 일본후생노동성이 보고했다.[33] 2009년 3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허가사항 주요 변경내역을 통해 페가시스주(인터페론제제)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추가했다. 추가된 주의사항중 경고에 해당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흡부전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곤란,폐침윤, 폐렴, 폐쇄성 세기관지염, 간질성 폐렴, 사르코이드증이 이 약 또는 인터페론 알파 제제 투여로 인해 발생되거나 악화 될 수 있다.[34]

감염 [ 편집 ]

낙타 [ 편집 ]

310마리의 단봉낙타에서의 MERS의 발병률이 평가된 2010년에서 2013년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낙타들의 혈청에 MERS-CoV의 항체를 중화시키는 역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5] 심화 연구에서 단봉낙타들의 코 면봉에서 그 전에 사람의 분리주에서 얻은 서열과 동일한 MERS-CoV 서열이 분석되었다. 또한 일부 낙타들에서는 코인두에서 하나 이상의 유전 변이가 관찰되었다.[36] 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남성은 여러 마리의 병든 낙타들의 코에 약을 바른 7일 후에 병에 걸렸고, 후에 그는 낙타 중 하나와 동일한 MERS-CoV의 균주를 가지고 있음이 판명되었다.[37][38] 바이러스가 낙타로부터 사람에 어떻게 전염되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낙타와의 접촉을 금하고, 낙타 고기는 완전히 익힌 것만을, 우유는 저온 살균된 것만을 먹고, 낙타 오줌은 먹지 말 것을 권고한다.[내용주 6][39] 사우디 아라비아의 농림부는 사람들이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거나 낙타 주변에서는 호흡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조언하였다.[40] 일부는 정부의 조언을 무시하고 낙타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41]

사람 대 사람 [ 편집 ]

가정이나, 병원과 같이 의료 시설이 갖추어진 곳에서도 지속되지 않고 제한적으로 사람 사이에 MERS-CoV가 전파된다는 증거가 있다.[8][12] 대부분의 전염은 병상에서 병세가 심한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이 있는 환경에서 일어나며, 무증상의 경우에서 전염된 증거는 없다.[42] 무리의 크기는 1명에서 26명이며, 평균 2.7명이다.[43]

반려동물 대 사람 [ 편집 ]

일부에서는 개(또는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들도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전이되는 것을 우려한다. 그러나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수용체가 사람과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동호흡기증후군에 걸릴 요인이 희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44][45]

예방 [ 편집 ]

감염 통제 [ 편집 ]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방식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와 같은 이전의 코로나바이러스 경험에 기반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과 접촉했다고 의심되는 모든 개인에게 현재 다음과 같은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표준 예방수칙 포함)

의료 마스크 착용

눈 보호구 착용 (즉, 고글이나 안면 가리개)

깨끗하고 살균하지 않은 상태의 소매달린 긴 가운 착용 (일부 절차에서는 살균 장갑 필요)

환자와 그 주변인에게 접촉하기 전후, 개인용 보호구 (PPE) 제거 직후 손 위생 실시[46]

이와 별도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일상적인 예방 활동으로 호흡기 질환에서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비누와 물이 없다면,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세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세요.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마세요.

아픈 사람과 입맞춤, 컵이나 그릇 등을 공유하는 등의 개인적인 접촉을 피하세요.

문고리와 같이 손에 닿는 표면과 물체를 자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47]

삽관법처럼 분무주입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절차의 경우, 세계보건기구는 의료인에게 다음과 같은 수칙도 권고하고 있다.

미립자 인공호흡기 (particulate respirator) 착용, 일회용 미립자 인공호흡기를 쓸 때에는 항상 밀폐 확인

눈 보호구 착용 (즉, 고글이나 안면가리개)

깨끗하고 살균하지 않은 상태의 소매달린 긴 가운 착용 (일부 절차에서는 살균 장갑 필요)

가운을 침투할 수 있는 고유체 용량 (high fluid volumes)이 예상되는 절차의 경우 불침투성 앞치마 착용

충분히 환기되는 방에서 절차 수행 – 즉, 환기회수가 시간당 최소 6회 ~ 12회가 이뤄지는 시설이 있는 기계 환기실과 환자 1인당 1초에 최소 60리터의 환기가 이뤄지는 시설이 있는 자연 환기실

환자의 치료와 지원에 필요한 절대 최소 인원에 맞춰 방 안에 있는 사람 수 제한

환자와 그 주변인에게 접촉하기 전후, 개인용 보호구 (PPE) 제거 직후 손 위생 실시 [46]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48]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염기간도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환자가 얼마나 격리되어야 하는지도 불명확하나, 현 권고에 따르면 증세 해소 후 24시간으로 되어 있다. SARS 유행시에는 증세 해소 뒤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았다.[49]

역사 [ 편집 ]

MERS-CoV의 식별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50] 이집트 바이러스학자 모하메드 자키 박사는 폐렴과 급성신부전을 앓는 60세의 사우디 아라비아 남성의 폐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 확인하였다.[5] 진단 루틴으로 병원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자키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의료센터(EMC)를 선도하는 바이러스학자 론 파우히어(Ron Fouchier)에 조언을 구했다.[51] 파우히어는 자키가 보낸 표본으로부터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파우히어는 광범위 ‘범-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RT-PCR)의 방법을 사용하여 사람에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모든 코로나바이러스에 있는 RNA 의존 RNA 중합효소(RdRp)와 다수의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들(예를 들면, OC43, 229R, NL63, SARS-CoV)의 현저한 특성을 검사하였다.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RdRp 검사는 양성이었다.[50] 자키 박사의 발견은 2012년 9월 15일 최근 생겨난 질병을 감시하는 사업인 공중보건 온라인 포럼 ‘ProMED-mail’에 게재되었다.[4]

영국의 보건국(HPA, Health Protection Agency)은 2번째 환자로 최근 비행기를 통해 영국으로 온 49세의 카타르 남성으로부터의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된 중증 호흡기 질병을 진단을 확인하였다. 환자는 런던의 병원에서 급성의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50][52] 2012년 9월, 영국 보건국은 이 바이러스를 ‘London1 novel CoV/2012’로 명명하고 카타르 사례에서 채취된 RNA에 근거, 바이러스의 예비 계통수를 작성하였다.[6][53][54]

2012년 9월 25일, 세계 보건 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을 규정하고 있음을 알렸고, 모든 회원국에 이 바이러스에 대해 즉각 경고하였고, 협조를 이끌었으며, 보건당국과 기술적인 보건기관들에 지침을 제공했다고 발표하였다.[55][56] 2012년 11월 에라스무스 의료센터에서는 알리 모하메드 자키가 바이러스학자 론 파우히어에 제공한 표본을 검사하고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식별하였다고 보도되었다.[57]

2012년 11월 8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글에서 자키 박사와 에라스무스 의료센터의 공저자는 잠정적인 명칭인 ‘코로나바이러스-에라스무스 의료센터'(HCoV-EMC), 바이러스의 유전자구성, 사스를 포함한 가장 가까운 친족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게재하였다.[5]

2013년 5월,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 International Committee on Taxonomy of Viruses)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단은 신종 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MERS-CoV,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를 채택하였고, WHO에서는 질병에 대한 일률성을 제공하고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이 명칭을 받아들였다.[58] 그 이전에 WHO는 불특정한 명칭인 ‘201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또는 간단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렀다.[59]

2015년 5월 20일, 여러 날에 걸쳐 중동 지역을 방문한 남성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첫 발병 사례가 확인되었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실을 방문했던 남성이 5월 26일 중국으로 출장을 갔고,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추가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6월 15일 현재까지 총 15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16명이 사망하였다.

2015년 6월 21일, 법무법인 한길의 문정구 변호사는 정부를 상대로 ‘부작위’ 즉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부분의 위법 여부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60].

발병 관련 현황 [ 편집 ]

대한민국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입니다.

2015년 5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거쳐 바레인을 방문한 68세 남성이 첫 확진 진단을 받았다.[61]

2015년 5월 29일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이었던 40대 남성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갔으며[62], 중화인민공화국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63]

2015년 6월 2일 2차 감염자와 접촉한 3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64][65] 또한 첫 감염자와 접촉한 후 유사 증세를 앓은 환자가 사망했다.[66]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64]

2018년 9월, 3년 만에 메르스 환자가 다시 나타났다. 해당 환자는 쿠웨이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67]

격리자 및 감염자수 표 [ 편집 ]

이 격리자 및 감염자수 표는 그 날 마지막으로 보고된 수를 기준으로 함.

각 날짜별 격리자 수는 격리 해제자를 제외함.

날짜 자택격리 기관격리 총 격리자수 감염자수 사망자수 5월 20일 1명[68] 5월 21일 3명[69] 5월 26일 4명[70] 5월 27일 5명[71] 5월 28일 7명[72] 5월 29일 12명[73] 5월 30일 129명[74] 13명[75] 5월 31일 15명[76] 6월 1일 682명[77] 18명[78] 1명[79] 6월 2일 690명[80] 156명 756명[74] 25명[81] 2명[81] 6월 3일 1261명 103명 1364명[82] 30명[83] 2명 6월 4일 1503명 164명 1667명[84] 36명[85] 3명[86] 총 격리자 : 2931명[87] 총 감염자 : 186명[87] 총 사망자 : 39명[87] (2017.9.13.기준) 총 격리해제자 : 12203명[87] 총 퇴원자 : 81명[87]

감염자 지역분포표 [ 편집 ]

아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015년 6월 2일 공개한 자료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소재지 및 2차, 3차 감염사상자 분포를 나타낸 표이다. 지난 2015년 6월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차, 3차 감염자가 거쳐 간 병원은 14곳이다. 표시된 지역분포표에는 14개 병원 중 누락된 병원이 존재하며 확인된 6곳의 병원 및 감염사상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85][87][88]

의료기관명 기관소재지(지번) 의료진 감염여부 2차 및 3차 감염 사망 사후확진[85] 폐원여부 평택성모병원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감염(2명) 27명 2명 1명 폐쇄 후 해제 건양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4명 1명 1명 서울의원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감염 1명 365열린의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감염 1명 삼성서울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감염 60명 3명 부분 폐쇄 후 7월 20일 해제 대청병원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1명

감염자 경유 병원 [ 편집 ]

의료기관명[87] 기관소재지(지번) 의료진 감염여부 2차 및 3차 감염 사망 사후확진 폐원여부 서울아산병원 서울 송파구 부산의료원[89]

지역별 학교 휴업 현황 [ 편집 ]

이 학교 휴업현황표는 그 날 마지막으로 보고된 학교수를 기준으로 함.

휴업 현황에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수를 합산함.

날짜 총 임시휴업 학교 수 수도권 충청권 기타 6월 2일 84곳[90] 6월 3일 214곳[91] 6월 4일 1164곳[92] 825곳[93] 333곳[93] 6곳[93]

국가별 감염자 보고수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2012년 중동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입니다.

국가별 종합 통계 [ 편집 ]

감염자 사망자 치사율 (%) WHO 기준 총합[102] 1,599명 574명 35.9% ECDC 기준 총합[94] 1082명 439명 41% 보고수 총합 1227명 455명 37.1%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내용주

참조주

[질병관리본부] 메르스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 동향

메르스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 동향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호흡기바이러스과

이한샘, 김성순

Abstract

Trend in Human Therapeutic MERS-CoV Antibody Development

Division of Respiratory Viruses, Center for Infectious Diseases, NIH, CDC

Lee Hansaem, Kim Sungsoon

BACKGROUND: After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outbreak in South Korea in 2015, the development of safe and effective therapeutics for the infection has become an urgent need. Although the several treatment methods using antiviral drugs and recombinant interferons were used to treat MERS-CoV-infected patients, adverse effects of those treatments were reported. Those treatments were known to be ineffective to the MERS-CoV patients suffering from severe pneumonia.

SUMMARY: Recently, it was found out that the human monoclonal antibodies emerged as safe and effective therapeutic molecules to block the severity of infectious diseases. As molecular technology was developed rapidly, the various advanced techniques expedited the generation of monoclonal antibodies as bio-drugs. Hence, we have been introducing the molecular techniques and researches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MERS-CoV antibodies.

들어가는 말

2012년 9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처음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메르스)은 현재 27개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1,791명의 확진환자와 640명(WHO, ‘16.7.25일 기준)의 사망자를 일으켜 치사율이 약 40%에 이르는 고위험 질환이다[1](Figure 1).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5월, 중동에서 귀국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메르스바이러스)가 병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종결 시점까지 국내 총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망자(사망율 20.4%)가 발생하였다[2].

메르스바이러스는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며, 11개의 ORF를 가진 양성의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이다. 유전적으로 2003년 전 세계적으로 총 8,098명 확진자와 774명의 사망자를 냈던 중증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병원체인 SARS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3](Figure 2). 메르스바이러스는 S 단백질을 이용해 사람의 DPP4(Dipeptidyl peptidase 4) 수용체에 결합하여 세포내 침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중동과 국내 메르스 발생(outbreak)을 기초로 동물(낙타)과 사람간의 인수 감염, 사람 간 감염 경로, 병원내 감염 등이 규명되고 있다[5,6]. 현재까지 국내외적으로 허가된 메르스 백신과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메르스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는 면역조절 인자인 인터페론과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rvirin) 혹은 로피나비어(lopinavir)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사항이다[7,8]. 그러나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경우, 골수 기능 저하, 빈혈, 바이러스 돌연변이 등 부작용을 일으켜 안전성을 우려하는 보고가 있다[9]. 또한 원숭이 모델에서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투여가 메르스 치료 효과를 보였지만[10], 실제 임상에서는 메르스 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여[11] 보다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메르스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메르스바이러스 감염이 종식 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중동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공중 보건 정책적으로 메르스바이러스 재유입에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메르스 대응을 위한 국내외 메르스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을 소개하고자 한다.

몸말

FDA 승인을 받은 약품들 중 메르스바이러스 연구로 사용된 약물은 사이클로스포린(ciclosporin), 마이코페놀산(mycophenolic acid), 클로로퀸(chloroquine),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 로페라미드(loperamide), 로피나비어(lopinavir) 등으로, 이 약물들이 in vitro 세포 실험에서는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에 효과적이었던 반면 메르스 환자 임상 실험에서는 그 효과가 증명 되지 않았다[12].

반면, 완치환자의 혈청과 메르스바이러스 특이 항체를 사용한 경우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에서 안전성과 효과적인 측면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얻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NIH가 공동으로 임상 실험 중에 있다[13]. 따라서 메르스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은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증식을 막으면서 중증, 면역저하, 기저질환 환자들에게도 사용 가능한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치료용 항체 개발이 유력할 것이다.

치료용 항체는 의약품 개발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75년 Kohler and Milstein에 의해 개발된 하이브리도마 융합기술(hybridoma fusion technique)과 생쥐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화시키는 ‘인간화 항체(humanized antibody)’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단클론 항체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치료용 항체가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항체 개발 기술도 점점 발전하여 기존 유전자 변형 동물에게 항원 물질을 장기간 면역화시킨 후 얻은 하이브리도마 융합 기술보다는 1) 약 1010개 이상의 방대한 인간 B세포 항체 유전자 라이브러리를 가진 파아지 발현 기술(phage display)로 쉽게 높은 친화력을 가진 항체 후보물들을 짧은 기간 내 선별하거나, 2) 병원체에 감염된 환자의 병원체 특이 항체를 가진 B 단세포를 분리하여 그 단클론항체의 유전자를 클로닝 및 발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 소개되었다. 이로 인해, 병원체 중화능을 가진 인간 항체를 바로 B세포로부터 선별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에 1년 이상 소요되던 항체 개발 기간이 최단 3개월로 단축되었다[14](Figure 3). 그러므로 최근 전세계의 많은 제약회사들과 연구소들은 특이 항원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사람 기억(memory) B 세포 분리법과 분리된 세포로부터 획득한 단클론항체 유전자 cDNA library를 이용한 단클론항체 생산 기술들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

1994년 항체 치료제가 처음으로 출시 된 이래 현재까지 30여 종의 치료용 항체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시장규모는 2007년에 약 270억불로 매년 10억불 이상 증가하는 규모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저분자 합성 신약의 20배 성장률을 보인 치료용 항체 신약은 인체에 존재하는 IgG와 물리화학적 성질이 매우 유사하여 안전성측면에 장점이 있어 임상 실험에서부터 판매 허가를 받기까지 성공률은 25-29% 정도로 높다.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로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용 CR6261, Diridavumab, Firivumab,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용 Felvizumab, Motavizumab, Palivizumab(Synagis),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용 Exbivirumab, Libivirumab,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용 Foravirumab, Rafivirumab, cytomegavirus용 Regavirumab, Sevirumab가 있다.

국내에서도 인플루엔자 중화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던 셀트리온 바이오기업이 국내 메르스환자들의 메르스바이러스 특이 B세포를 분리해내어 메르스바이러스 단클론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임상 단계이거나 허가된 MERS-CoV 단클론항체는 아직 전무한 상태이다. 그러나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서 꾸준히 MERS-CoV의 Spike(S) 단백질을 대상으로 한 단클론항체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고무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국 푸단대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Dimitrov 박사팀이 S 단백질의 RBD 구조 연구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개발한 단클론항체 ‘m336’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15]. 건강한 혈액 공여자로부터 분리한 B세포에서 cDNA를 다량 만들고 파아지 발현 기술(phage display)을 통해 MERS-CoV RBD (360-601 아미노산) 부분에 강하게 결합하는 단클론항체들을 선별했다. 그 중 m366이 RBD에 대해 가장 높은 친화도와 중화능을 보였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항체이다 보니 임상에서도 부작용 없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스웨덴 Humabs Biomed SA에서도 MERS-CoV 단클론항체 치료제를 활발히 연구 중이며, 세포 실험에서 메르스 슈도바이러스와 메르스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억제능을 확인하였다(Table 2)[16].

임상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2014년 서아프리카를 강타해 28,637명의 환자와 11,315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에볼라바이러스의 경우, WHO 조건부 허락으로 임상 시험 없이 긴급히 에볼라 감염 환자에게 투여되었던 단클론항체 ZMapp(미국 Mapp biopharmaceuticals)의 사례가 있다. 이처럼 한 나라 뿐만 아니라 40%의 높은 치사율로 전세계의 보건을 위협하는 메르스바이러스의 경우, 더욱 항체 치료제 개발이 우선시 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맺는 말

2002년부터 2003년까지 SARS,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 2009년 신종플루, 2012년과 2015년의 MERS 등 최근 10년간 신·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의 유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외 잦은 교류로 인해 신·변종 바이러스의 감염병 발생은 전세계로 매우 빠르게 전파가 진행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2009년 신종플루 당시 국내 확진 환자가 약 75만 명이였으며, 214개국으로 확산되는 속도가 기존 보고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원인불명폐렴의 경우 2001년 9만 건에서 2010년 22만 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질환, 결핵, 인수공통질환 등 증가하는 추세이며, 매개체전파질환, 수인성질환, 알레르기질환, 환경성 질환 및 폭염 등 기상재해 질환 등의 잠재적 증가가 예상된다.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가 적극 대응해야 하는 보건안보의 문제로 인식되면서 국가 차원에서도 메르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인식되었다. 현재 임상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인터페론, 리바비린 등의 항바이러스제들은 메르스바이러스 임상적 근거가 희박하고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메르스 항체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메르스 항체 치료제는 향후 기저 질환은 가지고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치사율이 높은 메르스 중증 환자들에게도 부작용 없이 생존율이 높은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메르스 예방 백신, 치료제는 주로 미국 NIH와 일부 다국적 제약회사 주도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나, 여러 국가에서 높은 치사율로 전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MERS-CoV의 경우, 사람 B 세포로부터 분리 및 선별한 사람 단클론항체를 개발하여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긴급히 사용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 수행 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메르스 발생으로 메르스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 자원을 확보하였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10월 미국 NIH와 의향서를 체결 후, NIH의 협조 하에 항체 핵심 기술들을 확충하고, 국내 연구소들과 협력하여 국내 메르스바이러스 분리주와 풍부한 임상 자원들을 바탕으로 공중 보건 위기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메르스바이러스 항체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1. www.who.int/emergencies/mers-cov/en

2. http://www.mers.go.kr

3. Graham RL, Donaldson EF, and Baric RS. A decade after SARS:strategies for controlling emerging coronaviruses. Nature Review Microbiology, 2013, 11. p836-848

4. Wang N, Shi X, Jiang LJ, Zhang S, Wang D, Tong P, Guo D, et al. Structure of MERS-CoV spike receptor-binding domain complexed with human receptor DPP4. Cell Research. 2013:23:986

5. www.cdc.gov/sars/about/fs-SARS.html

6. H Y Park, E J Lee, Y W Ryu, et al.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of MERS-CoV spread in a single hospital in South Korea, May to June 2015, EuroSurveill. 2015;20(25):pii=21169.

7. Public Health England, ISARIC, Treatment of MERS-CoV Information for Clinicians. Clinical decision-making support for treatment of MERS-CoV patients 2015. Sep. 5. ver 3.0.

8. 정용필, 송준영, 서유빈 et al. MERS-CoV 항바이러스제 치료지침. Infection & Chemotherapy. 2015.

9. Contreras AM, Hiasa Y, He W et al. Viral RNA Mutations Are Region Specific and Increased by Ribavirin in a Full-Length Hepatitis C Virus Replication System, 2002, Journal of Virology, 76, 17, p8505-8517.

10. Falzarano D, Wit E, Rasmussen AL et al. Treatment with interferon-a2b and ribavirin improves outcome in MERS-CoV–infected rhesus macaques. Nature Medicine, 2013, 19, 10, p1313- 1318.

11. Al-Tawfiq JA, Momattin H., Dib J et al. Ribavirin and interferon therapy in patietns infected with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an observational study, 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2014., 20, p42-46.

12. Chan JFW, Chan KH, Kao RYT et al. Broad-spectrum antivirals for the emerging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Journal of Infection, 2013, 67, p606-616.

13. https://clinicaltrials.gov

14. Nelson AL, Dihimolea E, Reidert JM. The growth and potential of human antiviral monoclonal antibody. Nature Biotechnol. 2007, 25, p1421-1434.

15. Ying T, Du L, Ju TW et al. Exceptionally Potent Neutralization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by Human Monoclonal Antibodies. Journal of Virology, 2014, 88, 14, p7796-7805.

16. Uyeki TM, Erlandson KJ, Korch G et al. Development of Medical Countermeasures to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Emerging Infectious Disease 2016, 22(7), e1-e11.

※ 출처 : 질병관리본부(바로가기)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는 본래 자연동물숙주에 한정된 엔주틱 감염으로 발견되었으나, 이후 일부 종들은 동물-인간 종의 장벽을 넘어 인간에게 주노틱 감염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이종 간 장벽의 점프로 인해 사스-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 등의 치명적인인간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스파이크, 막, 외피 그리고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4가지 주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복제 주기는 세포 이입, 게놈 번역, 복제, 조립 그리고 방출로 이어진다. 이들은 2002년 중국 광동성 사스-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기 전까지 인간에게 고병원성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그러나 2002년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 세계적으로 8,422명이 발병하고, 치사율이 11%에 이르는 유행병으로 발생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낙타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성이 높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2019-nCoV에 감염된 환자의 군집이 확인되었으며, 곧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19-nCoV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 후 심할 경우 폐렴도 유발할 수 있다. 이 바이러스의 확인에는 감염자의 상기호흡기 표본 검체에 기초한 분자진단법이 사용되었다. 이 리뷰에서는 우리는 바이러스의 구조와 유전적 구성뿐 아니라 생명주기, 진단과 잠재적 치료법을 검토하였다.

Coronaviruses were originally discovered as enzootic infections that limited to their natural animal hosts, but some strains have since crossed the animal-human species barrier and progressed to establish zoonotic diseases. Accordingly, cross-species barrier jumps resulted in the appearance of SARS-CoV, MERS-CoV, and SARS-CoV-2 that manifest as virulent human viruses. Coronaviruses contain four main structural proteins: spike, membrane, envelope, and nucleocapsid protein. The replication cycle is as follows: cell entry, genome translation, replication, assembly, and release. They were not considered highly pathogenic to humans until the outbreaks of SARS-CoV in 2002 in Guangdong province, China. The consequent outbreak of SARS in 2002 led to an epidemic with 8,422 cases, and a reported worldwide mortality rate of 11%. MERS-CoVs is highly related to camel CoVs. In 2019, a cluster of patients infected with 2019-nCoV was identified in an outbreak in Wuhan, China, and soon spread worldwide. 2019-nCoV is transmitted through the respiratory tract and then induced pneumonia. Molecular diagnosis based on upper respiratory region swabs is used for confirmation of this virus. This review examines the structure and genomic makeup of the viruses as well as the life cycle, diagnosis, and potenti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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